5월26일 (로이터) - 국제적 신용평가사 무디스(Moody's)가 25일(현지시간) 아부다비의 신용등급 전망을 이전 부정적(negative)에서 안정적(stable)로 상향조정하고, 장/단기 외화채 및 현지 통화채 발행자등급(IDR)을 기존 'Aa2/P-1'로 유지한다고 발표했다.
무디스는 아부다비가 개혁을 가속화하면서 저유가 환경에 광범위하고 효율적인 정책으로 대응하고, 건전한 은행권 덕에 경제성장 전망이 밝으며, 우발채무 리스크가 완화됐기 때문에 신용등급 전망을 이같이 수정한다고 설명했다.
(편집 손효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