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7월23일 (로이터)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2일(현지시간) 북한과 최근 매우 긍정적인 서신 왕래가 있었으나, 양국은 아직 협상 재개를 위한 일정은 정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북한과의 새로운 회담 일정이 정해졌느냐는 질문에 "그렇지 않다. 우리는 매우 좋은 관계를 가지고 있으며, 그들이 아마 만나고 싶어할 것이다. 어떻게 되는지 지켜볼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최근 서신 왕래가 있었다. 우리는 북한과 매우 긍정적인 서신 왕래가 있었다. 핵 실험은 없을 것이며, 미사일 시험도, 아무 것도 없을 것이다. 언젠가 그들이 준비 될 때, 우리도 준비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원문기사
N.Korea says nuclear talks at risk if U.S.-S.Korea exercises go ahead surprise Trump-Kim meeting, U.S. and N.Korea to reopen talks military exercise to proceed - top S.Korean official ^^^^^^^^^^^^^^^^^^^^^^^^^^^^^^^^^^^^^^^^^^^^^^^^^^^^^^^^^^^>
(신안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