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 프라이데이 세일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최대 6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보세요! 지금 구독하기

(아시아주식/종합) 일제히 상승...대만, 1만p 상향 돌파

입력: 2017- 05- 11- 오후 05:25
© Reuters.  (아시아주식/종합) 일제히 상승...대만, 1만p 상향 돌파
AXJO
-
JP225
-
HK50
-
KS11
-
HSCE
-
TWII
-
SSEC
-
TOPX
-
CSI300
-

서울, 5월11일 (로이터) - 아시아 주요국 증시가 11일 일제히 강세를 보였다.

대만 증시 .TWII 는 개인과 외국인의 매수세에 17년 만에 처음으로 1만 선을 웃돌았다. 이날 가권지수는 전일비 0.3% 오른 10,001.48에 거래를 마쳤다.

중국 증시는 초반 낙폭을 만회하고 상승 마감했다. 중국인민은행(PBOC)이 12일 중기유동성 대출창구(MLF)를 통해 유동성 투입할 것이라는 전망에 투자 심리가 개선됐다.

상하이종합주가지수 .SSEC 는 0.3% 상승한 3,061.74로, CSI300지수 .CSI300 도 0.6% 오른 3,356.71로 거래를 마쳤다.

PBOC는 이날 MLF에 대한 은행 수요 조사했으며 내일 MLF를 통해 유동성 투입을 실시할 것으로 전망된다는 소식에 투자심리가 개선됐다. (관련기사 중국 시장에서는 부동산 업종지수와 인프라 업종지수가 각각 1.4%, 1.1% 올라 두드러진 강세를 보였다.

일본 증시는 엔화 약세에 따른 투자심리 호조로 상승했다.

니케이지수 .N225 는 전일비 0.3% 오른 19,961.55로, 토픽스지수 .TOPX 는 0.1% 상승한 1,586.86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달러/엔 JPY= 은 한때 3월15일 이후 최고치인 114.37엔까지 올랐으며 보합권인 114.30엔선에서 움직였다.

트레이더들은 니케이가 주요 저항선인 2만 선에 근접하자 투자자들이 신중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우리나라 코스피 .KS11 도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에 1.16% 오른 2,296.37로 장을 마쳤다.

홍콩 증시도 다른 아시아 증시 따라 강세를 보였다. 항셍지수 .HSI 는 0.4% 상승한 25,125.55를, H-지수 .HSCE 는 0.3% 오른 10,257.63을 기록했다.

호주 증시 .AXJO 는 금융주, 헬스케어주, 소비재주들이 올랐으나 통신주의 약세가 상승폭을 줄여 0.05% 오른 5,878.34에 마감됐다.


(최아영 기자; 편집 전종우 기자)

최신 의견

리스크 고지: 금융 상품 및/또는 가상화폐 거래는 투자액의 일부 또는 전체를 상실할 수 있는 높은 리스크를 동반하며, 모든 투자자에게 적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가상화폐 가격은 변동성이 극단적으로 높고 금융, 규제 또는 정치적 이벤트 등 외부 요인의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마진 거래로 인해 금융 리스크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금융 상품 또는 가상화폐 거래를 시작하기에 앞서 금융시장 거래와 관련된 리스크 및 비용에 대해 완전히 숙지하고, 자신의 투자 목표, 경험 수준, 위험성향을 신중하게 고려하며, 필요한 경우 전문가의 조언을 구해야 합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서 제공되는 데이터가 반드시 정확하거나 실시간이 아닐 수 있다는 점을 다시 한 번 알려 드립니다. 본 웹사이트의 데이터 및 가격은 시장이나 거래소가 아닌 투자전문기관으로부터 제공받을 수도 있으므로, 가격이 정확하지 않고 시장의 실제 가격과 다를 수 있습니다. 즉, 가격은 지표일 뿐이며 거래 목적에 적합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Fusion Media 및 본 웹사이트 데이터 제공자는 웹사이트상 정보에 의존한 거래에서 발생한 손실 또는 피해에 대해 어떠한 법적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Fusion Media 및/또는 데이터 제공자의 명시적 사전 서면 허가 없이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를 사용, 저장, 복제, 표시, 수정, 송신 또는 배포하는 것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모든 지적재산권은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의 제공자 및/또는 거래소에 있습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 표시되는 광고 또는 광고주와 사용자 간의 상호작용에 기반해 광고주로부터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본 리스크 고지의 원문은 영어로 작성되었으므로 영어 원문과 한국어 번역문에 차이가 있는 경우 영어 원문을 우선으로 합니다.
© 2007-2024 - Fusion Media Limited. 판권소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