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 속보
Investing Pro 0
⏰ 맞춤형 실시간 뉴스를 통해 시장에 보다 신속하게 대응해 보세요 시작하기

[0209개장체크] 美 증시, 기업 실적이 발목 잡아..알파벳 7%↓

주식 시장 2023년 02월 09일 07:41
저장됨. 저장된 항목 보기.
이 기사는 저장된 항목에 벌써 저장되었습니다.
 
[0209개장체크] 美 증시, 기업 실적이 발목 잡아..알파벳 7%↓
 
US500
+0.89%
포토폴리오 추가/삭제
관심목록에 추가하기
포지션 추가

포지션이 다음에 추가되었습니다:

보유종목 포트폴리오의 이름을 입력하세요
 
FCHI
+1.56%
포토폴리오 추가/삭제
관심목록에 추가하기
포지션 추가

포지션이 다음에 추가되었습니다:

보유종목 포트폴리오의 이름을 입력하세요
 
DJI
+0.75%
포토폴리오 추가/삭제
관심목록에 추가하기
포지션 추가

포지션이 다음에 추가되었습니다:

보유종목 포트폴리오의 이름을 입력하세요
 
DE40
+1.89%
포토폴리오 추가/삭제
관심목록에 추가하기
포지션 추가

포지션이 다음에 추가되었습니다:

보유종목 포트폴리오의 이름을 입력하세요
 
JP225
-1.42%
포토폴리오 추가/삭제
관심목록에 추가하기
포지션 추가

포지션이 다음에 추가되었습니다:

보유종목 포트폴리오의 이름을 입력하세요
 
GOOGL
+1.51%
포토폴리오 추가/삭제
관심목록에 추가하기
포지션 추가

포지션이 다음에 추가되었습니다:

보유종목 포트폴리오의 이름을 입력하세요
 

[인포스탁데일리=박남숙 기자]

구글 알파벳

2월 9일 목요일 개장체크입니다.

■국내 증시

코스피지수가 외국인 투자자의 매수세에 힘입어 2500선 근처에 머물렀습니다.

8일 코스피지수는 전장보다 1.30% 오른 2483.64포인트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5919억원, 33억원을 순매수해 지수를 끌어올렸습니다. 외국인이 순매수로 돌아선 것은 3거래일 만이고요. 개인은 홀로 5624억원을 순매도했습니다.

시총상위주 중 SK하이닉스 (KS:000660)와 네이버(KS:035420)가 4% 이상, 삼성전자 (KS:005930)와 카카오 (KS:035720)가 1% 이상 오르는 등 반도체·인터넷 대형주가 강세를 보였습니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0.93% 오른 779.98포인트로 마감했습니다.

코스닥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79억원, 274억원을 순매수했고 개인은 365억원 매도 우위였습니다.

시총 상위권에서 에코프로 (KQ:086520)는 4%, 펄어비스 (KQ:263750)와 CJ ENM(KQ:035760)이 2%대 상승했고 엘앤에프 (KQ:066970)가 0.45%, 스튜디오드래곤 (KQ:253450)은 1.68% 하락했습니다.

■미국 증시

뉴욕증시는 기업들의 실적에 발목이 잡히며 하락했습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는 0.61% 하락한 3만3949.01에 마감했고요. S&P 500지수는 1.11% 하락한 4117.86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1.68% 내린 1만1910.52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알파벳 (NASDAQ:GOOG)은 인공지능 분야의 경쟁 심화 우려 속에 주가가 7% 이상 폭락했고요. 마이크로소프트와애플, 메타 등도 동반 하락했습니다. 다만 테슬라만이 2% 상승한 점이 눈에 띄었습니다.

치폴레 (NYSE:CMG)는 예상치를 밑도는 실적에 5% 하락한 반면, 우버 테크놀로지스 (NYSE:UBER)는 예상치를 웃도는 수익에 힘입어 5% 올랐습니다.

금융정보업체 리피니티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S&P 지수 내 42개 기업이 부정적인 실적 가이던스를 발표했는데요. 긍정적인 가이던스를 낸 곳은 8개에 그쳤고 나머지는 아예 발표하지 않았습니다. 리피니티브는 "역사적인 평균보다 부정적인 가이던스를 낸 기업 비중이 더 높다"고 해석했습니다.

■유럽증시

유럽 주요국 증시는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의 발언을 소화하며 대체로 안도했습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지수는 0.60% 오른 1만5412.05를 기록했고요. 프랑스 CAC지수는 0.18% 빠진 7119.83, 영국 런던 증시의 FTSE100지수는 0.26% 오른 7885.17로 집계됐습니다.

파월 의장이 더 공격적으로 금리를 인상해야 할 수 있다고 한 발언이 매파적이라는 평가도 있었지만 오히려 시장은 기존 입장 재확인에 집중했습니다.

종목 가운데 덴마크 보석 제조업체 판도라는 불확실한 전망에도 수익 증가를 보고하며 주가가 10% 넘게 상승했습니다.

■아시아 증시

아시아 증시는 간밤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 의장 발언에 대한 해석이 엇갈리며 혼조세를 보였습니다.

8일 일본 닛케이225 지수는 전날보다 0.29% 내린 2만7606.46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시총 6위 소프트뱅크그룹이 지난해 12월까지 최근 9개월 사이 순손실을 내면서 실적 내용이 부진하자 투자 심리가 위축됐습니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0.49% 하락한 3232.11에 마감했습니다.

중국의 경기 회복이 지연될 것이란 우려와 미국과 중국의 긴장 등이 다시 우세해지면서 하락했습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이날 국정연설에서 "중국이 우리의 주권을 위협한다면, 우리는 나라를 지키기 위해 행동할 것"이라며 최근의 중국의 '정찰풍선' 사태를 염두에 둔 발언을 했습니다.

홍콩 항셍지수는 전장보다 0.07% 하락한 2만1238.52에 대만 가권지수는 1.41% 오른 1만5618.17에 장을 마쳤습니다.

■주요 뉴스

●뉴욕 연은 총재 "금리 '몇년간' 충분히 제약적으로 유지해야"

●독일 총리 "EU, 러 제재강화…美 IRA 양보 촉구"

●SM 경영권 분쟁 격화…급거 귀국한 이수만, 내달 주총 벼른다

●크래프톤 "게임 제작 돕고 사람과 함께 플레이하는 AI 도입"

●중국발 단기비자 조만간 풀릴 듯…입국 전후 검사는 유지

●중고차 시세, 지속 하락세… SUV·하이브리드 '뚝'

●K방산에 몰리는 EU 러브콜..한국 기업, 루마니아와 맞손

●美법원 "버킨백 이미지 NFT는 예술 아닌 상품…상표법 위반"

●이자수익에 꽉 채워진 금융지주 곳간…앞다퉈 사상 최대 실적

●증권사들, 미국 주식 주간거래 서비스 개시

●공정위, 올리브영 조사…'경쟁사엔 납품 말라' 갑질 의혹

●얼라인파트너스, 신한·우리금융 주주환원책 수용…"주주제안 없을 것"

■주요 일정

●꿈비 신규상장 예정

●이노진 공모청약

●옵션만기일

●MSCI 분기 리뷰

●LG/일동제약/롯데케미칼/CJ ENM 등 실적발표 예정

●美 폴로랄프로렌/펩시코 등 실적발표

■전망과 투자전략

오늘의 전망과 투자 전략입니다.

오늘 새벽 뉴욕증시는 기업들의 실적 전망치 하향에 발목 잡혀 하락했습니다.

국내증시에 대해 최유준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주식시장은 하강하는 이익보다는 긴축 강도 약화 기대라는 뒷 배경으로 스토리와 테마에 집중하는 모습으로 ‘FOMO(기회를 놓치는 두려움)’과 수급 공백을 노리는 일명 ‘빈집털이’ 현상도 동시에 나타나고 있다"고 판단했는데요.

현 시점에 위험 선호를 결정하는 변수는 통화정책이 지배적으로 긴축을 자극하는 변수가 나타나지 않은 이상 스토리 장세는 좀 더 이어질 수 있으나 과열 양상이 빠르게 나타날 가능성도 있다고 조언했습니다.

김병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가장 많이 듣는 질문은 이제라도 주식을 매수해야 하냐는 것으로 향후 코스피는 박스권 상향 돌파와 안착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돼 지금부터 한 개 분기 정도를 목표로 하락 시 매수, 주식 비중 확대가 바람직하다"고 판단했는데요.

투자전략 측면에서 경기 사이클에 따른 투자전략보다는 주요국 정책 모멘텀에 집중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봤습니다.

한국 정책(신성장 전략, 자본시장 선진화 제도 등), 미국 정책 (IRA 세부안 발표, 금리인상 마무리 등), 중국 경기부양책(소비 확대, 신성장 정책, 3월 양회 등) 등을 감안, 반도체, 소재, 행동주의, 인터넷, 우주, 바이오 등의 업종이 유망하다고 조언했습니다.

지금까지 2월 9일 개장체크였습니다.

박남숙 기자 pns@infostock.co.kr

인포스탁데일리에서 읽기

[0209개장체크] 美 증시, 기업 실적이 발목 잡아..알파벳 7%↓
 

관련 기사

의견 등록하기

의견 지침

의견을 통해 다른 사용자들과 교류하고, 관점을 공유하고, 저자와 서로 간에 의문점을 제시하시기를 바랍니다. 하지만, 저희 모두가 기대하고 소중히 여기는 높은 수준의 담화를 유지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기준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 풍성한 대화 나누기.
  • 주제에 집중하기. 토론 주제와 관련된 것만 게시합니다
  • 존중하기. 부정적인의견도 긍정적이고 세련되게 표현할 수 있습니다.
  • 표준어 사용: 문법에 맞춰 글을 작성합니다.
  • 주의사항: 의견에 포함된 스팸이나 홍보용 메시지 및 링크는 제거될 것입니다.
  • 저자나 다른 사용자에 대한 욕설, 비방, 또는 인신공격은 삼가하시기 바랍니다.
  • 대화를 독점하지 마십시오열정과 소신에 감사드립니다. 다만 다른 분들에게도 자신의 생각을 표현할 기회를 드리고자 합니다. 의견은 간결하고 사려 깊게 제시하시고 다른 사람이 불편해 할 수 있음으로 같은 의견을 되풀이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이야기나 포럼을 독차지하는 사람에 대한 불만이 접수될 경우, 해당 사이트에서 그 사람을 금지할 수 있습니다.
  • 의견은 한글로 작성해주세요.

 

스팸 또는 비방글은 사이트에서 삭제될 것이며 Investing.com의 결정에 따라 추후 댓글 등록이 금지될 것입니다.

 

여기에 귀하의 의견을 입력하세요
 
이 차트를 삭제하시겠습니까?
 
등록
공유:
 
첨부된 차트를 새 차트로 교체할까요?
1000
유저님의 부정적인 댓글 내용으로 인해, 유저님은 더이상 댓글을 작성하실 수 없게 되었습니다. 유저님의 계정 상태는 관리자가 검토할 예정입니다.
잠시만 기다리신 후에 다시 의견을 작성해 주십시오.
귀하의 의견에 감사드립니다. 모든 의견은 중재자가 승인할 때까지 보류되는 점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그러므로 웹사이트에 표시되기까지 약간의 시간이 걸릴 수 있습니다.
 
이 차트를 삭제하시겠습니까?
 
등록
 
첨부된 차트를 새 차트로 교체할까요?
1000
유저님의 부정적인 댓글 내용으로 인해, 유저님은 더이상 댓글을 작성하실 수 없게 되었습니다. 유저님의 계정 상태는 관리자가 검토할 예정입니다.
잠시만 기다리신 후에 다시 의견을 작성해 주십시오.
의견에 차트 첨부하기
차단 확인

%USER_NAME%(을)를 정말로 차단하시겠습니까?

그렇게 하면, 귀하와 %USER_NAME%(은)는 서로의 Investing.com 게시물을 볼 수 없습니다.

%USER_NAME%(은)는 차단 명단에 추가되었습니다.

방금 이 사람을 차단해제하였으므로 48시간 이후에 차단을 재개할 수 있습니다.

이 의견 보고하기

나는 이 의견이 다음과 같다고 생각합니다:

의견에 깃발 표시됨

감사합니다!

귀하의 보고는 검토를 위해 조정자에게 보내졌습니다.
구글 계정으로 로그인
혹은
이메일로 회원가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