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기아자동차
기아자동차가 올 하반기 출시 예정인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의 실내 예상도(렌더링 이미지)를 23일 공개했다.
실내 공간은 ‘절제된 젊은 고급스러움’이라는 콘셉트에 맞춰 설계했다. 내부에는 심리스(이음새가 없는) 10.25인치 멀티미디어 시스템과 촉감이 좋은 버튼 등을 배치했다. 회사 측은 “시각적으로 고급스럽고 조작의 편의성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음악과 연동한 조명인 ‘사운드 무드 램프’가 탑재된다.
기아차 관계자는 “소형 SUV를 찾는 소비자가 부족하다고 느끼는 감성을 실내 공간에 구현했다”며 “젊은 감각에 맞춰 차원이 다른 인상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 사진=기아자동차
박상재 한경닷컴 기자 sangja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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