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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월 의장은 대선 전 금리 변동 선호하지 않을 수도 – 가베칼 리서치

입력: 2024- 07- 14- 오후 10:04
© Reu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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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vesting.com – 6월 인플레이션이 예상보다 완만하게 발표되면서 11월 대선 전에 금리인하가 단행될 수 있다는 시장의 기대감이 커졌다. 이러한 추측 속에서 최근 미국 달러 지수가 하락하고 채권, 소형주, 주택 건설업체를 포함한 다양한 시장 부문이 급등했다.

가베칼 리서치의 분석에 따르면, 현재 인플레이션 데이터는 작년 말보다 금리인하에 더 유리한 상황이다. 12월 기준 3개월 연율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조정 후 연준의 목표치인 2%를 밑돌았다. 또한 변동성이 큰 식품 및 에너지 가격을 제외한 근원 CPI도 3개월 조정 기준 1.8%를 기록하여 목표치를 밑돌았다.

가베칼 리서치는 인플레이션이 계속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연준이 이런 수준이 유지될 것이라고 확신한다면 2024년 대선을 앞두고 정책 금리가 인하될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했다.

가베칼의 전략가들은 “이상적으로는 파월 연준 의장이 선거 전에 금리를 변경하지 않는 것을 선호할 수 있지만, 데이터가 더욱 중요할 것”이라고 전했다.

가베칼 리서치는 대통령 선거를 앞둔 몇 달 동안 연준이 금리를 변경한 역사적 선례에 주목했다. 1974년 이후 13번의 대통령 선거 전 10개월 동안 연준은 8차례 금리를 변경했고 5차례는 금리를 유지했다.

이러한 전례는 연준이 경제지표가 뒷받침한다면 선거 기간 중 정책 변경을 주저하지 않는다는 것을 시사한다.

시장은 최신 인플레이션 데이터와 그 의미에 반응하고, 파월 의장의 지휘 아래 연준은 경제 지표에 대응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따라서 가베칼 리서치 전략가들은 현재의 인플레이션 추세가 지속된다면 11월 대선 전에 금리가 변경될 가능성이 높다고 결론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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