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지 난디=뉴스핌] 백진규 기자 =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미국 FOMC의 기준금리 동결 결정에 대해 "예상에 부합하는 수준"이라고 평했다. 이는 전일 '기준금리 인하를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이 총재가 답한 것과 같은 맥락이다.
2일 피지 난디에서 한중일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 참석차 웨스틴 호텔을 방문한 이 총재는 현지 기자단의 미국 기준금리 동결 관련 질문에 "예상에 어긋나지 않았다. 전반적으로 부합했다"고 답했다.
이주열 한은 총재(가운데)가 2일 피지 난디 더 웨스틴 리조트에서 기자들의 질문을 받고 있다. [사진=ADB연차총회 공동취재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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