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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여파에 고용난이 다시 심해졌다.
통계청의 '9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 수는 2701만2000명으로, 전년 동월보다 39만2000명 줄었다.
취업자 감소폭은 4월 47만6000명, 6월 35만2000명, 8월 27만4000명 등 축소되는 흐름이었으나, 지난달 다시 악화된 것이다.
실업자도 다시 100만명대로 올랐다. 지난달 실업자는 100만명으로 1년 전보다 11만6000명 늘었다.
서민준 기자 morando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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