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08일 (로이터) - 제임스 코미 전 미국 연방수사국(FBI) 국장의 서면 증언 내용이 7일(현지시간) 공개됐다.
*코미: 트럼프가 1월 27일 저녁 식사 자리에서 FBI 국장으로 유임되기를 원하는지 질문 - 서면 증언
*코미: 트럼프가 자신에게 "나는 충성을 필요로 한다. 나는 충성을 기대한다"고 말해
*코미: 트럼프에게 FBI와 법무부가 백악관으로부터 독립적인 것이 왜 중요한지 설명
*코미, 준비된 증언에서 트럼프와의 대화에 관한 메모를 기록한 사실 확인
*코미: 4개월간 트럼프와 9차례 일대일로 대화한 사실 기억할 수 있음...3번은 직접 만났고 6번은 전화로 대화
*코미: 트럼프가 3월 30일 전화통화에서 러시아 수사의 "구름을 걷어내기 위해" 무엇을 할 수 있는가를 자신에게 물었다고 밝혀
*코미: 의회 지도자들을 대상으로 브리핑이 있었으며 의회 지도자들은 FBI가 트럼프를 개인적으로 수사하고 있지 않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트럼프에게 밝힘
*코미: 4월 11일 트럼프와 가진 마지막 전화 통화때 트럼프는 코미에게 자신이 개인적으로 수사받고 있지 않다는 사실을 알리기 위해 코미가 무엇을 하고 있는지 질문
(편집 장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