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12월31일 (로이터) - 미국 기존주택 판매 통계의 선행지표인 잠정 주택판매가 지난달 예상과 달리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현지시간) 전미부동산협회(NAR) 발표에 따르면, 지난 11월 중 미국의 잠정주택판매지수는 전월대비 0.7% 내린 101.4를 기록했다. 시장에서는 0.7% 상승을 예상했다. 10월 기록은 102.1이었다.
1년 전에 비해 잠정주택판매지수는 7.7% 내렸다. 잠정주택판매지수는 기존 주택을 구입하기 위해 계약을 체결했으나 아직 완결되지 않은 사례를 지수화한 지표다.
(편집 박해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