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 프라이데이 세일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최대 6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보세요! 지금 구독하기

금감원, 하반기 경영실태평가 예정된 금융회사 대상으로 종합검사 시범 실시

입력: 2018- 09- 04- 오후 12:06
금감원, 하반기 경영실태평가 예정된 금융회사 대상으로 종합검사 시범 실시

서울, 9월4일 (로이터) - 금융감독원은 올해 부활된 종합검사 대상 금융회사 선정과 점검 방식 등에 대한 다각적인 검토를 진행중이라면서 본격적인 도입에 앞서 일부 금융회사를 대상으로 시범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금감원은 4일 보도자료를 통해 금융회사의 실질적인 수검부담 완화를 위해 올해 중 경영실태 평가 검사가 예정되어 있는 금융회사를 우선적으로 종합검사 대상회사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하반기 종합검사 실시 예정인 금융회사는 NH농협은행ㆍ지주, 현대라이프생명, 미래에셋대우증권, 한국자산신탁,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KB캐피탈 등이다.

한편 금감원은 향후 '유인부합적 종합검사'를 도입할 예정이라면서 현재 대상 금융회사의 선정 및 점검 방식 등에 대한 다각적 검토를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대상선정 방식에 대해서는 경영실태 계량평가등급, 재무건전성 비율, 소비자보호실태평가 결과, 대형 금융사고, 내부감사협의제 평가 결과 등 감독목표의 이행 여부와 금융소비자 보호 업무 및 내부통제의 적정성 등에 대한 평가 결과를 고려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금융권역별 특성을 감안해 금융회사 업무의 다양성, 해당 금융권역에 미치는 영향이 큰 대형금융회사 등 시장 영향력 측면도 함께 고려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금감원은 "종합검사 대상회사 선정을 위한 평가 결과 취약점이 많은 회사를 우선적으로 선정하되, 업무 전반에 대한 점검이 필요한 회사도 종합검사 대상으로 선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예나 기자; 편집 박윤아 기자)

최신 의견

리스크 고지: 금융 상품 및/또는 가상화폐 거래는 투자액의 일부 또는 전체를 상실할 수 있는 높은 리스크를 동반하며, 모든 투자자에게 적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가상화폐 가격은 변동성이 극단적으로 높고 금융, 규제 또는 정치적 이벤트 등 외부 요인의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마진 거래로 인해 금융 리스크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금융 상품 또는 가상화폐 거래를 시작하기에 앞서 금융시장 거래와 관련된 리스크 및 비용에 대해 완전히 숙지하고, 자신의 투자 목표, 경험 수준, 위험성향을 신중하게 고려하며, 필요한 경우 전문가의 조언을 구해야 합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서 제공되는 데이터가 반드시 정확하거나 실시간이 아닐 수 있다는 점을 다시 한 번 알려 드립니다. 본 웹사이트의 데이터 및 가격은 시장이나 거래소가 아닌 투자전문기관으로부터 제공받을 수도 있으므로, 가격이 정확하지 않고 시장의 실제 가격과 다를 수 있습니다. 즉, 가격은 지표일 뿐이며 거래 목적에 적합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Fusion Media 및 본 웹사이트 데이터 제공자는 웹사이트상 정보에 의존한 거래에서 발생한 손실 또는 피해에 대해 어떠한 법적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Fusion Media 및/또는 데이터 제공자의 명시적 사전 서면 허가 없이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를 사용, 저장, 복제, 표시, 수정, 송신 또는 배포하는 것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모든 지적재산권은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의 제공자 및/또는 거래소에 있습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 표시되는 광고 또는 광고주와 사용자 간의 상호작용에 기반해 광고주로부터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본 리스크 고지의 원문은 영어로 작성되었으므로 영어 원문과 한국어 번역문에 차이가 있는 경우 영어 원문을 우선으로 합니다.
© 2007-2024 - Fusion Media Limited. 판권소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