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9월03일 (로이터) - 국제통화기금(IMF)은 아르헨티나의 IMF 지원 경제 프로그램을 강화하기 위해 아르헨티나 당국과 면밀히 협력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IMF는 아르헨티나가 현재의 난국을 극복할 것이라고 자신감을 피력했다.
IMF의 게리 라이스 대변인은 이날 성명서에서 "(크리스틴 라가르드) 총재가 강조했듯이 아르헨티나는 IMF의 모든 지원을 받고 있으며, 우리는 아르헨티나 당국의 강력한 약속과 결심이 현행 어려움을 넘어서는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밝혔다.
라이스 대변인은 또 라가르드 총재와 IMF 스태프 및 아르헨티나 니콜라스 두조브네 재무장관 및 그의 팀이 9월4일 중 회의를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편집 박해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