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03일 (로이터) - 8월 미국 소비자들의 심리가 직전월(7월)보다 냉각되며 7개월래 최저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최종 확인됐다. 하지만 예상치와 잠정치는 웃돌았다.
31일(현지시간) 공개된 미시간대의 8월 중 미국 소비심리지수는 96.2를 기록했다. 지난 1월 이후 최저치다. 잠정치인 95.3을 웃돌았다. 시장에서는 95.5를 예상했다. 7월 최종치는 97.9였다.
현재 재정상태에 대한 평가지수 최종치는 110.3을 기록했다. 잠정치는 107.8이었다. 7월 최종치는 114.4였다. 예상치는 108.1이었다.
향후 6개월에 대한 기대지수 최종치는 87.1을 나타냈다. 잠정치는 87.3이었다. 7월 최종치도 87.3이었다. 예상치는 87.5였다.
1년 기대 인플레이션 최종치는 3.0%를 기록했다. 잠정치는 2.9%였다. 7월 최종치 역시 2.9%였다.
5년 기대 인플레이션 최종치는 2.6%이었다. 잠정치는 2.5%였다. 7월 최종치는 2.4%였다.
(편집 박해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