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30일 (로이터) - 독일 소비자 심리가 두달 연속 예상외로 위축됐다고 조사기관 Gfk가 29일 발표했다. 유럽 최대 경제체인 독일 경제가 소비에 힘입어 반등할 것이라는 기대를 어둡게 하는 대목이다.
Gfk는 9월 소비자 심리지수가 전달 10.6보다 떨어진 10.5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로이터 전문가 폴은 10.6 변함 없을 것으로 예상했었다.
Gfk는 소비 기대 부진이 최근 에네지 가격 상승과 연계됐을 가능성을 제기했다.
(편집 박해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