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28일 (로이터) - 제랄드 다르마닌 프랑스 예산 장관이 27일(현지시간) 예상보다 낮은 성장세로 인해 올해 재정 적자율이 목표치인 국내총생산(GDP)의 2.3%를 넘어설 것 같지만 3%는 넘지 않을 것이고 밝혔다.
다르마닌 장관은 "프랑스는 2.3%를 조금 넘을 것"이라면서 "하지만 3%이하로 적자 폭을 줄이겠다고 유럽에 한 약속은 존중할 것"이라고 BFM TV와의 인터뷰에서 말했다.
프랑스의 재정적자비율은 지난해 GDP 대비 2.6%를 기록, 10년 만에 처음으로 3%대 아래로 내려갔다.
(편집 박해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