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크푸르트, 8월24일 (로이터) - 독일 중앙은행 분데스방크는 23일(현지시간) 월간 보고서에서 "독일 경제가 3분기에도 견조한 성장경로를 유지할 것"이라고 예상하면서도 "다만 팽창속도는 올해 상반기 평균치에 비해 약간 낮아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
독일 경제는 지난 2분기중 전기비 0.5%, 1분기에는 0.4% 성장했다. 분데스방크가 추정하는 잠재성장률보다 약간 빠른 모멘텀이었다.
분데스방크는 "민간소비가 계속해서 성장을 이끌 것"이라며 "강력한 고용시장과 강력한 임금 상승세 혜택을 받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편집 박해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