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20일 (로이터) - 글로벌 이코노미 주간 전망
1) 유로존 종합 구매관리자지수(PMI)
* 금주 목요일 나오는 유로존 종합 PMI는 유로존 경제가 글로벌 무역전쟁 영향을 받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해줄 듯.
* PMI는 8월 유로존 경제 상태를 가장 먼저 알려주는 지표.
* 전문가들의 PMI 전망치는 54.3. 이는 견조한 성장에 해당하는 수치지만, 연초 기록한 10년래 최고치에 비해서는 낮은 수준.
2) 잭슨홀 연례 경제정책 심포지엄
* 목요일 와이오밍 주 잭슨홀에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에서 제롬 파월 연준 의장과 다른 중앙은행 관계자들은 고질적으로 낮은 인플레이션, 느린 임금 증가율, 무역 전쟁, 부진한 생산성 성장에 대한 근본적 이유들에 대해 논의할 전망.
* 다만 중대한 정책 발표는 예상되지 않아.
3) 미중 무역회의
* 21~22일 양일 간 워싱턴에서 미중 간 무역회의 재개.
* 마이클 휴슨 CMC마켓스 애널리스트는 "양국이 무역 문제와 관련해 합의에 도달하는 문제와 관련해 여전히 입장차가 뚜렷하지만 그래도 확전 가능성이 낮아진 건 사실"이라고 밝혀.
* 원문기사
(이진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