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8월17일 (로이터) - 미국의 경제성장률을 실시간으로 추정하는 애틀랜타 연방준비은행(연은)의 분석모델 GDP나우가 16일(현지시간) 올해 3분기 미국 경제성장률 예상치를 전기대비 연율 4.3%로 유지했다. 전일 내놓은 추정치와 동일한 수준이다.
GDP나우는 이날 발표된 미국의 지난 7월 중 주택착공건수를 반영했으나 성장률 추정치는 변하지 않았다. 전일에는 미국의 7월 중 소매판매와 산업생산 지표를 반영했으나, 마찬가지로 성장률 추정치는 유지됐다.
(편집 박해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