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Chainnews에 따르면 디지털 코인 시스템 개발업체 Fnality가 5,000만 파운드(6,300만 달러) 규모의 시리즈 A 펀딩을 완료했다. 해당 업체는 조달한 자금을 바탕으로 자체적으로 진행 중인 ‘유틸리티 결제 코인(USC)’ 프로젝트’추진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주요 투자자는 UBS, 산탄데르 은행( Banco Santander (MC:SAN)), 뉴욕 멜론 은행(Bank of New York Mellon (NYSE:BK)), 스테이트스트리트( State Street (NYSE:STT)), 크레디트스위스( Credit Suisse (SIX:CSGN)), 바클레이스( Barclays (LON:BARC)), HSBC, 도이치뱅크( Deutsche Bank (DE:DBKGn)) 등이다. USC는 2015년 스위스 UBS가 금융 결산 최적화를 위해 제안한 프로젝트로, 블록체인 기반 거래 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한다. 블록체인의 모든 참가자들이 변경하거나 지울 수 없도록 원장에 대한 정보를 즉시 공유, 투명성을 강화했으며 국가 간 결제 과정에서 발생하는 비용을 줄이고 복잡한 과정을 단순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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