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진호 기자 = 신한은행은 21일 서울 강남구 역삼로 소재 신한아트홀에서 미국 서부지역 부동산에 대한 투자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21일 서울 강남구 역삼로 소재 신한아트홀에서 신한은행이 개최한 '미국 서부 부동산 투자세미나'에 참석한 고객들이 투자정보를 경청하는 모습. [사진=신한은행] |
이번 세미나에서 신한은행은 참가한 고객들에게 해당 지역 부동산 매물들을 소개하고 거래 절차와 유의사항들을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미국 부동산 관련 세금 제도, 해외부동산 투자 신고 및 송금 절차 등 유용한 정보들을 제공했다.
특히 신한은행은 구체적인 정보를 고객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이번 세미나를 미국 현지법인 '아메리카 신한은행'과의 협업을 통해 진행했다.
참가 고객들은 미국 부동산 담보대출, 한국 소재 자산 연계 대출 등 투자자들이 활용할 수 있는 금융상품 정보를 제공받았으며 강사로 참가한 한·미 택스 포럼 소속 변호사 및 회계사를 통해 실제 투자 사례들도 생생하게 전해 들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해외 부동산 투자에 관심있는 고객들에게 꼭 필요한 정보를 적시성 있게 제공하고 관련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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