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 먼데이 세일: 최대 60% 할인 InvestingPro지금 구독하기

"제주항공, LCC 1위 '굳건'…업종 내 최선호주"-NH

입력: 2018- 11- 07- 오후 04:55
© Reuters.

NH투자증권은 7일 제주항공에 대해 국내 1위 저비용항공사(LCC)로 향후에는 경쟁사와의 격차가 더욱 확대될 것이라고 봐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4만1000원을 유지했다.

제주항공은 올해 3분기 매출 3501억원과 영업이익 378억원을 올렸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31.3% 늘었지만, 이익은 6.5% 줄았다.

정연승 NH투자증권 연구원은 "기재 증가 및 노선 확대로 매출은 컨센서스(증권사 추정치 평균)를 웃돌았으나 외부 변수에 따른 비용 증가 영향으로 영업이익은 컨센서스 충족했다"고 설명했다.

자연재해로 인한 일본 노선 영업 차질, 유가 상승에 따른 비용 증가에도 기재 확대, 노선 다각화로 3분기 양호한 실적을 올렸다는 게 정 연구원의 평가다.

그는 "내국인 해외 여행 수요 둔화로 여객 확보를 위한 국내 항공사간 경쟁이 심화되고 있지만 제주항공은 공격적인 기재 확대와 지방 공항 선점 전략을 기반으로 경쟁사와 차별화된 여객 수요 증가세를 시현하고 있다"며 국내 LCC 중 최선호주로 꼽았다.

안혜원 한경닷컴 기자 anhw@hankyung.com

제주항공, 3분기 영업이익 377억…전년비 6%↓

제주항공, 3분기 누적매출 9419억…LCC 첫 1조클럽 눈앞

제주항공, '동방신기'에게 사원증 수여

제주항공, 올 탑승객 1000만명 넘어서

제주항공, 내달 1일부터 日 간사이공항 2터미널로 이전

외교부 "29일도 軍수송기로 사이판 고립 관광객 이송"

최신 의견

리스크 고지: 금융 상품 및/또는 가상화폐 거래는 투자액의 일부 또는 전체를 상실할 수 있는 높은 리스크를 동반하며, 모든 투자자에게 적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가상화폐 가격은 변동성이 극단적으로 높고 금융, 규제 또는 정치적 이벤트 등 외부 요인의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마진 거래로 인해 금융 리스크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금융 상품 또는 가상화폐 거래를 시작하기에 앞서 금융시장 거래와 관련된 리스크 및 비용에 대해 완전히 숙지하고, 자신의 투자 목표, 경험 수준, 위험성향을 신중하게 고려하며, 필요한 경우 전문가의 조언을 구해야 합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서 제공되는 데이터가 반드시 정확하거나 실시간이 아닐 수 있다는 점을 다시 한 번 알려 드립니다. 본 웹사이트의 데이터 및 가격은 시장이나 거래소가 아닌 투자전문기관으로부터 제공받을 수도 있으므로, 가격이 정확하지 않고 시장의 실제 가격과 다를 수 있습니다. 즉, 가격은 지표일 뿐이며 거래 목적에 적합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Fusion Media 및 본 웹사이트 데이터 제공자는 웹사이트상 정보에 의존한 거래에서 발생한 손실 또는 피해에 대해 어떠한 법적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Fusion Media 및/또는 데이터 제공자의 명시적 사전 서면 허가 없이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를 사용, 저장, 복제, 표시, 수정, 송신 또는 배포하는 것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모든 지적재산권은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의 제공자 및/또는 거래소에 있습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 표시되는 광고 또는 광고주와 사용자 간의 상호작용에 기반해 광고주로부터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본 리스크 고지의 원문은 영어로 작성되었으므로 영어 원문과 한국어 번역문에 차이가 있는 경우 영어 원문을 우선으로 합니다.
© 2007-2024 - Fusion Media Limited. 판권소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