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7월23일 (로이터) - 중국 화웨이테크놀로지스가 북한의 상업용 무선통신 네트워크 구축과 유지를 비밀리에 도왔다고 워싱턴포스트지가 22일(현지시간) 소식통들과 내부 문서들을 인용해 보도했다.
화웨이는 중국 국영기업인 판다 인터내셔널 인포메이션 테크놀로지와 함께 최소 8년간 북한의 여러 프로젝트를 도왔다고 신문은 전했다.
소식통들은 미국 상무부가 2016년부터 화웨이를 조사해왔으며, 대북 제재 관련 수출 규제를 위반했는지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 원문기사 (신안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