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1월10일 (로이터) - 유럽 증시가 10일 하락 출발했다. 미국 국채 10년물 수익률이 작년 3월 이후 처음으로 2.55% 위로 상승하자, 채권 시장에 대한 우려가 커졌다.
금융을 제외한 업종 대부분이 약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오후 5시42분 현재 범유럽지수인 스톡스600 .STOXX 은 0.1% 하락한 399.70을 가리키고 있다.
이날 독일 국채 10년물 수익률도 채권 매입 연장을 발표했던 작년 10월 유럽중앙은행(ECB) 회의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 원문기사 기자; 편집 유춘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