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코리아 - ▲ 신한라이프 임직원들이 지난 23일 서울 중구 신한라이프 본사에서 후원물품 제작 봉사활동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한라이프
투데이코리아=김유진 기자 | 한가위를 맞아 독거 어르신들에게 온정의 손길을 나누고자 신한라이프 임직원들이 발 벗고 나섰다.
신한라이프는 임직원 약 40여 명이 참여해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한 식품 키트 등의 생필품이 담긴 후원 물품 330세트를 제작했다고 26일 밝혔다.
제작된 후원 물품은 ‘사랑잇는전화’로 수년째 인연을 이어가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인연을 맺은 어르신들께 지낸해에 이어 올해도 명절을 맞아 작게나마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에 따뜻한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는데 아낌없는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사랑잇는전화는 지난 2011년부터 신한라이프 콜센터가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과 협약해, 독거 어르신들과의 일대일 매칭을 통한 건강 및 안전 확인, 정서적 안정을 돕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행사로서, 신한라이프는 소외된 취약계층 어르신들과의 인연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