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구 수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23일 '사랑의 삼계탕 나눔행사'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동구 제공)
부산 동구는 수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다가오는 복날을 맞아 지난 23일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는 수정2동 고독사 예방 자체시책인 '우리 모두 이웃사촌' 사업의 일환이다. 고독사 위기에 취약한 사회적 고립가구와 지역주민들이 인적 관계망을 맺어 고독사를 예방토록 하는 복지시책이다.
지사협은 올해 약 120인분의 삼계탕과 간단한 생활용품을 같이 준비해, 직접 취약계층 집에 방문 배달하였다.
김윤지 기자 kimyunzee@leader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