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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할 만한 기술 업계 소식: 오라클과 어도비의 호실적 발표, AMD의 새로운 AI 칩 공개 등

입력: 2023- 06- 17- 오전 05:22
© Reu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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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Louis Juricic and Sarina Isaacs

Investing.com – 인베스팅프로를 통해 전해졌던 기술 업계 주요 소식을 정리해 보았다. 오라클과 어도비는 예상보다 양호한 분기 실적을 발표했고, AMD는 새로운 AI 칩을 소개했다. 테슬라 주가는 연속 랠리를 보였으며, 나스닥의 대형 인수합병 소식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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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클의 실적 발표

월요일 오라클(NYSE:ORCL) 주가는 급등했다. 오라클의 4분기 주당순이익이 월가 예상치보다 0.09달러 높은 1.67달러, 매출 역시 예상치를 상회하는 138억 달러로 발표된 이후였다.

애널리스트들은 오라클의 호실적에 환호했다. 골드만삭스는 이번 실적을 “견조하다”고 평가하면서 오라클 투자의견을 ‘매도’에서 ‘중립’으로 상향하고 목표주가 120달러를 제시했다. 골드만삭스는 “오라클의 서비스형 인프라(IaaS) 매출 성장률이 뚜렷하게 상승한 부분이 고무적”이라며 “IaaS에 뒤늦게 진입했지만 지속적인 점유율 상승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울프 리서치와 도이치은행은 오라클에 대한 ‘매수’ 의견을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각각 130달러에서 140달러로, 120달러에서 135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지난주 오라클 주가는 14.21% 상승했고 금요일 종가는 125.46달러였다.

AMDAI 신제품 공개

AMD(NASDAQ:AMD) 주가는 새로운 AI 칩에 대한 세부정보가 공개된 이후 잠시 상승했다. 그러나 지난주 동안에는 총 6.6% 하락하면서 올해 급등세가 완화되었다.

‘MI300X’라고 불리는 AI 칩에는 챗GPT 및 기타 유사한 챗봇과 같은 생성형 AI 프로그램의 처리 시간을 단축하도록 설계된 가속기가 탑재될 예정이다. 파이퍼 샌들러는 AMD가 클라우드 및 엔터프라이즈 비즈니스의 요구를 모두 충족할 수 있는 “구성요소”를 갖추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러나 모건스탠리는 AMD의 경쟁사인 엔비디아(NASDAQ:NVDA)가 “2023년에 AI 덕분에 실적 예상치를 상회하고 주가가 상승할 가능성이 있는 유일한 기업”이라며 AI 업계 최고의 종목(Top Pick)으로 선정했다. 또한 엔비디아 목표주가도 450달러에서 500달러로 상향했다.

또한 모건스탠리는 2024년 이후까지 호의적인 업계의 광범위한 호황을 언급하면서 AMD 목표주가를 98달러에서 138달러로 상향했지만, “엔비디아와 달리 단기적으로 상승세를 보일 것 같지 않다”고 전했다.

그리고 “정기적으로는 여전히 AMD의 서버 비즈니스가 계속 점유율을 높이는 경로에 있다는 확신을 가지고 있으며, 예산이 확대되어 AI 투자 및 레거시 인프레 업그레이드를 모두 수용하게 되면 경로는 더욱 강력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동일한 맥락에서 모건스탠리는 마벨 테크놀로지(NASDAQ:MRVL)와 인텔(NASDAQ:INTC)의 목표주가도 상향 조정했다.

어도비의 탄탄한 분기 실적

지난 목요일 어도비 시스템즈(NASDAQ:ADBE)는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주당순이익 3.91달러는 예상치보다 0.12달러 높았고, 매출도 예상치 47억 7천만 달러를 상회하는 48얼 2천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에 대해 웰스파고는 어도비가 “견고한 2분기 상승, 연간 목표에 대한 이례적인 상향 조정, 예상되는 AI 수익화에 대한 몇 가지 새로운 세부사항을 제시”했다며 ‘비중확대’ 의견을 유지했다.

도이치은행은 어도비 투자의견은 ‘매수’로, 목표주가는 500달러에서 550달러로 상향하면서 “매력적인 기회”라며 다음과 같이 덧붙였다. “어도비는 견고한 2분기 실적을 발표했지만 예상대로 이번 발표의 주인공은 생성형 AI였다.”

한편 씨티는 어도비 목표주가를 462달러에서 544달러로 상향 조정했지만 ‘중립’ 의견을 유지했다. 씨티는 “향후 분기 가격 순풍이 점점 약화되고 생성형 AI 수익화 규모가 단기적으로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이므로 전환을 둘러싼 문제와 함께 선행 지표가 악화될까 우려된다”고 전했다.

테슬라 주가, 13거래일 연속 랠리 이후 하락

지난 수요일 테슬라(NASDAQ:TSLA) 주가는 0.74% 하락 마감했다. 테슬라 주가는 그 이전 13거래일 연속 랠리를 보이면서 29.3% 상승했다. 2021년 1월에 11거래일 연속 상승 기록이 있다.

이번 랠리는 최근 제너럴 모터스, 포드에서 테슬라가 설계한 북미충전표준(NACS) 전기차 충전 커넥터를 채택한다고 발표한 데 따른 것이었다.

해당 발표 이후 블링크 차징(NASDAQ:BLNK), 차지포인트(NYSE:CHPT), 트리티움(NASDAQ:DCFC) 등 충전 장비 제조업체들도 테슬라 커넥터가 있는 충전기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테슬라 주가는 지난주 5% 상승했다.

나스닥, 105억 규모의 아덴자 인수 합의

나스닥은 리스크 관리 및 규제 소프트웨어를 제공하는 아덴자(Adenza)를 거대 사모펀드인 토마 브라보(Thoma Bravo)로부터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에는 현금 57억 5천만 달러 및 보통주 8,560만 주가 포함되며 나스닥은 총 105억 달러(약 13조원)를 지불하게 된다. 나스닥은 이번 인수가 “세계 금융 시스템에서 신뢰받는 기본 구조가 되고자하는 나스닥의 전략적 비전을 가속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아덴자 소유주에게 발행될 나스닥 주식은 총 발행 주식의 14.9%에 해당될 것이며, 토마 브라보는 나스닥의 전략적 주주가 될 것이다.

나스닥 주가는 지난주 1.8%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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