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후 1시29분 현재 에스트래픽은 전 거래일 대비 45원(1.35%) 오른 3375원에 거래되고 있다.
SK렌터카는 오는 2030년까지 보유한 약 21만대의 차량을 전기차 등 친환경차로 100% 전환할 계획이다.
SK렌터카는 전기차 전환에 박차를 가하면서 지난 한 해 동안 약 5000대의 전기차를 구매했다. 이는 지난 2016~2019년까지 구매한 전기차 약 1700대 수치보다 3배가량 많은 규모다. 올해는 지난 9월까지 구매한 전기차 대수가 이미 지난해 수치를 넘어섰다.
제주에 운영 중인 SK렌터카 제주지점은 국내 최대 규모 전기차 전용 단지로 탈바꿈 될 예정이다. SK렌터카가 고객들이 전기차를 구매하기 위해서는 이용 경험이 중요하다는 조사 결과에 착안해 국내 렌터카 이용량이 가장 많은 제주에서 친환경 전기차 확산의 첨병 역할에 나선 것이다.
에스트래픽은 전기차 충전통합관제플랫폼 '에스에스차저'의 차세대 모델인 'RE100형 충전솔루션' 기술 개발을 본격화했다. 에스트래픽은 지난해 해줌과 'ESS+충전솔루션 및 스마트 전력 수요관리 서비스 모델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협약은 국내 완성차 업체의 EV 신차 구매 회원을 대상으로 '전기차 충전로밍서비스'를 독점 공급한 데 이은 미래 충전솔루션 확보의 일환으로 급증할 충전기 전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