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이 이익 개선 전망에 오르고 있다.
7일 9시8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LG화학은 전 거래일 대비 1만5000원(4.39%) 오른 35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올해 이익 개선 전망이 나오면서 투자 심리가 고조된 것으로 보인다.
이날 KB증권은 올해 LG화학의 매출과 영업이익 전망치를 각각 30조2564억원과 2조4033억원으로 제시했다. 2018년 대비 매출은 9.3%, 이익은 7.2% 증가할 것으로 봤다.
이 증권사의 백영찬 연구원은 "실적 개선이 주로 기대되는 업종은 전지사업으로 지난해보다 큰 폭의 실적 증가세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안혜원 한경닷컴 기자 anh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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