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vesting.com – 월요일(20일) 뱅크오브아메리카의 애널리스트들은 펀더멘털이 확대되고 있다며 AI 수혜가 더 이상 엔비디아에 국한된 문제가 아니라고 했다. 이번 주에는 5월 22일 수요일에 발표되는 엔비디아(NASDAQ:NVDA) 실적이 가장 주목받을 것이다.
뱅크오브아메리카는 “이번 어닝 시즌에 특히 기술 분야의 기준이 높았으며, 당사의 반도체 부문 애널리스트들은 앞으로 변동성이 더 커질 것으로 보고 있지만, 더 이상 엔비디아에 국한된 문제가 아니다”라고 했다.
뱅크오브아메리카는 인공지능(AI) 수혜가 전력, 원자재, 유틸리티로 확대되고 있다고 생각하며, 또한 펀더멘털이 확대되고 있고 시장도 마찬가지라고 본다.
“엔비디아는 지난 12개월 동안 S&P 500 수익 성장의 37%(수익률 11%)를 견인했지만 향후 12개월 동안은 9%에 불과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이퍼스케일러 기업들은 다년간의 AI 투자 사이클 첫 해에 있으며, 자본적 지출을 늘리는 기업은 피해야 한다.”
한편, 뱅크오브아메리카는 옵션 시장에 따르면 엔비디아 1분기 실적 발표에 대한 내재 변동률은 8.5%로 지난 5개 분기 중 3개 분기의 반응보다 훨씬 낮다는 점을 강조했다. 그리고 전반적으로 실적에 대한 주가 반응에 있어서는 이번 어닝 시즌의 기준이 높다는 것을 시사한다고 평가했다.
“이번 어닝 시즌에 매출과 주당순이익이 모두 증가한 기업들은 다음날 주가가 S&P 500 지수 대비 0.3%p 높았는데, 과거 평균 1.50%p보다는 훨씬 낮은 수준이었다. 반대로 실적이 부진한 기업은 훨씬 더 큰 불이익을 받았다. 그런 기업들의 주가는 실적 발표 이후 S&P 500 지수 대비 3.50%p 낮았고, 과거 평균 2.40%p도 하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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