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2월23일 (로이터) - 국가정보원은 23일 김영철 통일전선부장이 비핵화를 포함한 여러 관계를 실질적으로 얘기할 수 있는 적임자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국정원은 또 그가 천안함 폭침의 배후인지에 대해 "추측은 가능하지만 명확하게 지시한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고 연합뉴스가 강석호 자유한국당 의원을 인용해 보도했다.
강 의원은 이날 국회 정보위원회에서 국정원에 설명한 내용을 언론에 브리핑한 것이다.
김 부장은 평창동계올림픽 폐막식에 참석하기 위한 대표단을 이끌고 남한을 방문할 예정이다.
(유춘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