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2월22일 (로이터) - 북한이 평창동계올림픽 폐막식에 참석할 고위급 대표단을 오는 25일 보낼 것이며 김영철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이 대표단을 이끌 예정이라고 통보해 왔다고 통일부가 밝혔다.
한편 연합뉴스는 청와대 관계자를 인용, 문재인 대통령이 대표단을 만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또, 뉴스1은 청와대 관계자를 인용해 김영철 부위원장이 한국과 미국의 제재 대상이지만 대승적인 차원에서 방문을 허용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김새미‧신현희‧유춘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