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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스탁=고명식 기자] * 소마젠, 상장 2년만에 매출 2배 성장 ... 흑자전환 성공 = 미국 바이오 기업 소마젠(950200)이 지난해 하반기 전체 영업이익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2020년 코스닥 시장에 상장된 소마젠은 2년 만에 연 매출을 2배 이상 끌어올렸다. 소마젠 공시에 따르면, 2022년 연간 매출은 3,357만 달러(한화 약 434억 원)로 전년 동기 대비 34.4% 늘었다. 유전체 분석 서비스 소마젠은 "베리앤틱스, 에드메라헬스, 모더나, 미국 국립보건원(NIH) 등 미국 주요 고객사들의 수주 물량을 꾸준히 늘리며 매출 신장과 하반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고 설명했다.
* 우리넷, 5G 모듈 북미시장 진출 위한 FCC 인증 획득 = 우리넷(115440)이 미국 CBRS private 5G 주파수 n.48 40Mhz를 지원하기 위해서 10/20/30/40Mhz 단위의 미국연방통신위원회(FCC) 인증을 진행했으며 2022년 12월 기본 M.2모듈을 인증을 획득한데 이어 추가적으로 5G모뎀과 USB 동글 모뎀의 인증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인증된 제품은 미국 private 5G운용 사업자, 5G망 구축사업자, 글로벌 Core 업체에 공급이 가능하기 때문에 미주시장 5G 사업 진출을 위한 포석이 마련됐다"고 밝혔다.
* 유안타증권 "에이치피오 올해 매출과 영업이익 각각 18%와 55.8% 성장 전망" = 에이치피오(357230)에 대해 유안타증권 권명준 연구원은 올해 매출 2353억원으로 18%, 영업이익 316억원으로 55.8%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권 연구원은 “건기식 품목 1위 홍삼 비중은 감소하는 반면 그 다음 순위인 프로바이오틱스와 비타민의 비중은 확대되는 중"이라고 덧붙였다.
* 태성, 고성능 프리미엄 부품 설비 증설 = 인쇄회로기판(PCB) 자동화 설비 전문기업 태성(323280)이 인공지능(AI) 지원 장치에 필수적인 플립칩 볼 그리드 어레이(FC-BGA) 기판의 수요 충족을 위한 생산설비 확대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AI 서비스는 고성능 메모리가 필요한데 이와 관련된 FC-BGA 기판의 시장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고 덧붙였다.
* 씨엔플러스, 흑자전환 ... 작년 매출 45.1% 증가 = 씨엔플러스(115530)는 지난해 누적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45.1% 증가한 389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자회사를 제외한 개별 실적 기준으로는 매출액이 전년대비 45.1% 늘어난 389억을 기록했고 영업이익은 2021년 2억4,736만원 적자에서 15억원 흑자로 전환됐다. 당기순이익 역시 2억원대 적자에서 28억원 흑자로 바뀌었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 큐라클, 당뇨병성 신증 치료제 2b상 임상 환자 등록 개시 = 난치성 혈관질환 및 대사성질환 신약을 개발중인 큐라클 (365270)의 임상환자 등록이 시작됐다. 큐라클의 임상2b는 대한당뇨병학회 이사장인 원규장 교수를 책임연구자로 국내 주요 20여개 의료기관에서 진행된다. 알부민뇨가 나타나는 제2형 당뇨병성 신증 환자 240명에게 24주 동안 CU01 저용량, 고용량 투약 등을 통해 유효성과 안전성을 평가할 계획이며 2024년 임상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 스맥, 전기차 폐배터리 재사용 기술개발 추진 = 지난해 실증사업을 마친 스맥(099440)이 사용이 종료된 리튬이차전지의 재활용 공정 개발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배터리 방전 기술 전문기업 해동엔지니어링과 함께 방전 해체 로봇 자동화 공정 기술개발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해체 자동화 공정 기술은 전기차 폐배터리를 해체할 때 배터리 미방전 에 따른 화재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전기차 폐배터리팩을 모듈·셀 단위로 분해하는 복잡한 수작업 해체 공정에 로봇을 활용하는 자동화 기술이다.
* 센코, 영국향 40억원 규모 수출 계약 = 센코(347000)는 영국의 Crowcon Detection Instruments Ltd.로 부터 40억원 규모의 단일가스 검지기(SGT) 발주서를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해에도 센코는 이 회사에게 31억원 규모의 단일가스 검지기를 수출했다.
* 드림씨아이에스-우정바이오, 신약개발 플랫폼 세미나 6월까지 개최 = 글로벌 임상시험 수탁기관 드림씨아이에스(223250)와 우정바이오가 '성공적인 신약개발 플랫폼'을 주제로 오는 6월까지 총 5회에 걸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양사의 세미나는 신약 인허가 및 임상 성공 전략과 임상시험 의약품 안전관리, 해외 인허가 전략 등의 내용을 다룬다.
* 피엔케이피부임상연구센타-강스템바이오텍, 피부 오가노이드 기반 효능평가 플랫폼 개발 추진 = 피엔케이피부임상연구센타와 강스템바이오텍(217730)이 '탈모 및 노화 완화 제품의 유효성 평가' 플랫폼의 공동 개발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양사는 피부 인체적용 시험 프로토콜과 모낭조직과 동일한 형태의 유도만능줄기세포 유래 피부 오가노이드 기술을 적용해 대체시험법 분야의 화장품 평가기술를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 이오플로우, 100% 자회사 파미오에 99억원 출자 = 이오플로우(294090)가 웨어러블 자회사 파미오에 99억원을 출자한다. 이중 40억원은 기존 대여금의 출자전환으로 실제 출자금은 59억원에 해당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오플로우측은 "이번 자금 지원으로 100% 자회사 파미오는 웨어러블 약물전달 플랫폼과 제약을 결합하는 융복합 제약사업을 본격화하게 된다"고 밝혔다.
* 클리오, 美 최대 유통채널 타깃 입점 = 클리오(237880)가 미국 최대 유통채널로 알려진 타깃(Target.com)에 색조 브랜드 포함 33개 품목이 입점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7월 아마존 (NASDAQ:AMZN) 프라임데이 행사기간 전년대비 10배의 성장을 기록하는 등 미국 현지 반응이 좋다고 회사측 관계자가 밝혔다.
* 펌텍코리아, 지난해 사상 최대매출 기록 ... 2023년 매출 목표 2500억원 = 화장품 용기 전문기업 펌텍코리아(251970)가 지난해 창사이래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2022년 연결기준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6% 늘어난 2366억원을 기록했고 영업이익은 1.3% 늘어난 265억원을 올렸다고 밝혔다. 별도기준 매출은 9% 성장한 1736억원, 영업이익은 20% 늘어난 262억원을 기록했다. 2023년 실적은 매출 2500억원에 영업이익 300억원이 목표다.
* 카카오뱅크 (KS:323410), 'ARS 진위 확인 서비스' 론칭 = 카카오뱅크(323410)가 스미싱 범죄 예방을 위해 '전화번호 진위확인 ARS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를 통해 사용자들은 카카오뱅크를 사칭한 대출 광고 문자의 발신 번호가 카카오뱅크에서 사용중인 번호가 맞는지 진위 여부를 무료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