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니아에이드의 '위니아me 닥터마사지' 제품. 출하 가격은 398만원이며 1년간 무상보증 된다. 사진=위니아에이드
위니아에드가(377460)가 시장규모 8천억에 이르는 척추 의료 가전시장에 진출한다. 위니아에이드는 대유위니아그룹의 차량용 시트 제조기업과 공조해 척추 의료 가전을 개발, 이달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위니아me 닥터마사지'는 척추 부위별 맞춤 등 24개 마사지 모드를 지원하고 MEMS 센서가 사용자 척추 길이와 굴곡도를 스캔해 맞춤형 마사지를 실시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또 15단계 마사지 강도와 3단계 마사지 속도 조절 등 최대 45가지 조합의 마사지가 가능하다. 매트 구간별 온도 설정이 가능해 최대 65도까지 온열 마사지 기능도 지원된다. 저소음 제품 설계로 블루투스 스피커를 이용한 음악감상과 USB 연결로 휴대폰과 태블릿PC도 이용할수 있다.
척추 가전인 만큼 경추와 흉추, 요추 강화 설계에 신경을 썼다. 경추 전용 롤러와 흉추와 요추 전용 더블롤러가 장착돼 목에서 허리까지 더블 롤링 마사지가 특징이다. 경추 집중 롤러에는 탄성이 좋은 우레탄 소재가 사용됐다.
위니아에이드의 척추 의료기기 '위니아me 닥터 마사지'는 대유에이텍이 20년간 축적한 차량용 시트 노하우가 접목돼 생산된다. 또한 오랫동안 축적된 인체공학적 설계 기술과 고도화된 품질관리 노하우가 접목됐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위니아me 닥터마시지' 출하가격은 398만원이며 무상보증 기간은 1년이다.
위니아e샵과 위니아me 온라인 몰에서 판매되며 전국 위니아 딤채 스테이 전문점에서 제품 체험이 가능한 공간이 이달중 마련된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향후 온오프라인 유통 채널로 판로를 넓힌다는 계획이다. 위니아에이드는 대유위니아그룹 계열사로 김치냉장고 딤채로 유명한 위니아(071460)가 위니아에이드 지분 79%를 보유하고 있는 최대주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