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11월22일 (로이터) - 북한 매체인 민주조선은 21일 논평에서 지난주에 열린 해병대 제2사단의 2018년 대침투종합훈련은 4월 판문점선언과 9월 평양공동선언을 위반한 행위라고 비난했다.
민주조선은 개인 명의 논평에서 "대화와 군사적 대결, 평화와 전쟁연습은 절대로 양립될 수 없다"며 "남조선군부당국자들은 상대방을 자극하고 적대하는 군사적 도발 소동이 초래할 엄중한 후과를 똑바로 알고 북침 전쟁연습들을 걷어치워야 한다"고 말했다.
(박윤아 기자; 편집 박예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