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11월16일 (로이터)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오랜만에 무기 관련 시찰 활동에 나선 가운데 통일부는 16일 김 위원장이 지도했다는 첨단전술무기의 종류나 정보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이유진 통일부 부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무기의 종류와 관련해서는 오늘 김정은 위원장의 공개활동과 관련한 보도를 하면서 구체적인 무기에 대한 언급이 없어서 추가적인 확인이 필요한 상황이다"라고 말했다.
통일부는 김 위원장이 직전에 한 무기 관련 공개활동은 2017년 11월 29일 화성15형 시험발사 현지지도가 마지막이라고 말했다.
(유춘식 기자; 편집 박윤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