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11월16일 (로이터)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국방과학원 시험장을 방문해 새로 개발한 '첨단전술무기' 시험을 지도했다고 관영 조선중앙통신이 16일 보도했다.
통신은 이번 무기 개발이 "오랜 기간 연구ㆍ개발돼온 첨단전술무기는 우리 국가의 영토를 철벽으로 보위하고 인민군대의 전투력을 비상히 강화하는 데 커다란 의의를 가진다"고 보도했다.
김 위원장은 "오늘의 이 성과는 당의 국방과학기술중시 정책의 정당성과 비약적으로 발전하고 있는 우리의 국방력에 대한 또 하나의 일대 과시로 되며 우리 군대의 전투력 강화에서 획기적인 전환으로 된다"고 말하며 "대만족을 표시했다"고 통신은 보도했다.
(유춘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