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 먼데이 세일: 최대 60% 할인 InvestingPro지금 구독하기

北 노동신문, "제재 압박과 남북관계 개선 양립될 수 없어"

입력: 2018- 08- 16- 오전 11:39
© Reuters.  北 노동신문, "제재 압박과 남북관계 개선 양립될 수 없어"

서울, 8월16일 (로이터) - 북한 노동신문은 16일 남북관계 개선은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자주적으로 풀어나가야 한다"고 거듭 주장하고 미국의 제재 지속 원칙에 휘둘려서는 관계 개선이 이루어질 수 없다고 강조했다.

조선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우리 민족의 운명과 관련되는 문제, 북남관계 개선 문제는 결코 그 누구의 승인을 받아 해결할 문제가 아니다"라면서 "그러한 행위는 북남관계 개선의 길에 복잡성을 조성할 뿐이다"이라고 강조했다.

신문은 "낡은 틀에 얽매여 제재 압박의 강화를 추구하는 외세의 비위를 맞춘다면 우리 민족끼리의 이념과 오늘의 시대 흐름에 배치되는 행위가 된다"라면서 "제재 압박과 관계 개선은 양립될 수 없다"고 덧붙였다.

(유춘식 기자, 편집 이신형 기자)

최신 의견

리스크 고지: 금융 상품 및/또는 가상화폐 거래는 투자액의 일부 또는 전체를 상실할 수 있는 높은 리스크를 동반하며, 모든 투자자에게 적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가상화폐 가격은 변동성이 극단적으로 높고 금융, 규제 또는 정치적 이벤트 등 외부 요인의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마진 거래로 인해 금융 리스크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금융 상품 또는 가상화폐 거래를 시작하기에 앞서 금융시장 거래와 관련된 리스크 및 비용에 대해 완전히 숙지하고, 자신의 투자 목표, 경험 수준, 위험성향을 신중하게 고려하며, 필요한 경우 전문가의 조언을 구해야 합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서 제공되는 데이터가 반드시 정확하거나 실시간이 아닐 수 있다는 점을 다시 한 번 알려 드립니다. 본 웹사이트의 데이터 및 가격은 시장이나 거래소가 아닌 투자전문기관으로부터 제공받을 수도 있으므로, 가격이 정확하지 않고 시장의 실제 가격과 다를 수 있습니다. 즉, 가격은 지표일 뿐이며 거래 목적에 적합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Fusion Media 및 본 웹사이트 데이터 제공자는 웹사이트상 정보에 의존한 거래에서 발생한 손실 또는 피해에 대해 어떠한 법적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Fusion Media 및/또는 데이터 제공자의 명시적 사전 서면 허가 없이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를 사용, 저장, 복제, 표시, 수정, 송신 또는 배포하는 것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모든 지적재산권은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의 제공자 및/또는 거래소에 있습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 표시되는 광고 또는 광고주와 사용자 간의 상호작용에 기반해 광고주로부터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본 리스크 고지의 원문은 영어로 작성되었으므로 영어 원문과 한국어 번역문에 차이가 있는 경우 영어 원문을 우선으로 합니다.
© 2007-2024 - Fusion Media Limited. 판권소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