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에노스 아이레스, 8월31일 (로이터) - 아르헨티나는 다음주 월요일 2019년 재정적자를 현재 GDP의 1.3% 목표 이하로 낮추기 위한 일련의 경제 조치들을 발표할 것이라고 니콜라스 두호브네 재무장관이 30일(현지시간) 밝혔다.
두호브네 장관은 "이런 환율 수준은 아르헨티나 경제의 펀더멘털을 과장되게 반영한 것이라고 확신한다"면서 아르헨티나는 더 강한 페소화로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지난 이틀간 달러 대비 페소화 가치가 20% 하락한 가운데 두호브네 장관은 3일 밤 국제통화기금(IMF) 스태프들과 500억달러 금융 지원에 대한 변경 사항들을 논의하기 위해 워싱턴으로 향한다.
* 원문기사 (신안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