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 2월02일 (로이터) - 러시아 중앙은행이 오는 7일부터 자국내 시장에서 외화 매입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재무부의 한 소식통과 중앙은행 관련 소식통이 전했다.
두 소식통은 모두 매입 규모에 대해서는 함구했다. 중앙은행은 논평을 거부했고, 재무부 대변인은 로이터의 논평 요구에 응하지 않았다.
중앙은행은 앞서 보유고 펀드의 확충을 위해 외화 마련을 계획하고 있는 재무부를 대신해 달러를 매입할 것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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