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6월25일 (로이터) - 중국 인민은행이 24일(현지시간)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브렉시트)로 인한 여파에 대응하기 위해 국내에서의 유동성을 합리적이고 풍부한 수준에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인민은행은 이와 같이 밝히고, 여타 중앙은행들과의 공조를 강화하고 다양한 정책수단을 계속 사용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신중한 통화정책을 계속해서 펼치는 한편, 환율 안정을 도모하고 시장 중심의 위안화 매커니즘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인민은행은 브렉시트에 대비한 비상대책도 마련해 두었다고 말했다.
(편집 김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