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과 서울시가 28일부터 이틀간 일정으로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KB굿잡 우수기업 취업박람회’를 열었다. 권기홍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왼쪽)과 허인 국민은행장이 부스에서 구직 상담을 받고 있는 고교 3학년 학생들과 대화하고 있다. 강은구 기자 egkang@hankyung.com
국민은행은 2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국내 최대 규모 취업 행사인 ‘2019 제1차 KB굿잡 우수기업 취업 박랍회’를 개최했다. 국내 250개 기업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29일까지 이틀간 이어진다.
이번 박람회는 구직자의 관심과 특성별로 구직활동을 할 수 있도록 △KB우수기업관 △서울시 우수기업관 △글로벌 인재관 △이공계 인재관 △대기업 협력사관 △코스닥 상장사관 등으로 채용관을 나눴다.
관별로 국민은행과 서울시가 추천한 우수기업, 한국무역협회·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의 우수회원사와 대기업 협력사, 코스닥상장사 등 250여 개 기업이 참여한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허인 국민은행장은 “앞으로도 일자리 창출은 물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세상을 바꾸는 금융’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소람 기자 ra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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