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4월19일 (로이터) - 간밤 역외 NDF거래에서 달러/원 환율은 하락했다.
19일 로이터 호가창 KRW1MNDFOR= 에 따르면 뉴욕 역외 선물환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은 1063.90원에 최종호가됐다. 이는 같은 기간물 스왑포인트 -1.00원을 감안하면 전일 서울 외환시장 종가인 1068.7원에 비해 3.8원 내린 것.
간밤 달러는 국채 수익률 상승과 경제 성장 신호에 연준이 금리를 더 올릴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에 소폭 상승했다. 그러나 미국의 무역적자와 연방 재정적자 규모가 더 커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하방 압력은 계속됐다. 달러지수는 뉴욕장 후반 0.12% 상승한 89.626을 나타냈다.
(장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