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8월26일 (로이터) - 미국 소비자 신뢰지수가 8월 중 가계의 노동시장 및 소득 우려 속에 6년여 만의 최저치로 하락해, 미국 경제 회복세의 지속가능성에 대한 의구심을 높였다.
컨퍼런스보드의 소비자 신뢰지수가 두 달 연속 하락해, 13년 반여 만의 최대치로 늘어난 7월 신규주택 판매 지표는 빛이 바랬다.
8월 소비자 신뢰지수는 84.8로 7월의 91.7에서 하락, 2014년 5월 이후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로이터 조사에서 이코노미스트들은 93으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었다.
반면 상무부가 발표한 7월 신규주택 판매는 계절조정 연율 90만1,000채로 13.9%가 늘어 2006년 12월 이후 최대를 기록했다. 이코노미스트들은 78만5,000채로 1.3% 증가에 그칠 것으로 예상했었다.
지난주 발표된 7월 기존주택 판매도 기록적인 증가세를 보였고, 주택착공과 건축허가 역시 급증한 바 있다.
* 원문기사 <^^^^^^^^^^^^^^^^^^^^^^^^^^^^^^^^^^^^^^^^^^^^^^^^^^^^^^^^^^^
Consumer confidence interactive http://tmsnrt.rs/1qUmtAm
New home sales https://tmsnrt.rs/2QpyyME
Consumer confidence https://tmsnrt.rs/2CY9bi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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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