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8월14일 (로이터) - 미국의 주간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미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판데믹이 시작된 이후 처음으로 100만건 미만으로 감소했다. 하지만 이는 주당 600달러의 추가 실업수당 프로그램이 7월 말 만료되면서 사람들이 실업수당 신청을 주저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미국 노동부는 13일(현지시간) 지난 8일로 끝난 한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전주보다 22만8000건 감소한 96만3000건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로이터 전망치는 112만건이었다.
지난 1일까지 재신청건수는 60만4000건 줄어든 1548만6000건을 기록했다.
한편 노동부 별도 보고서에 따르면 7월 말 기준 모든 프로그램 하에서 실업 지원금을 받는 사람들의 수는 2830만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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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woeful streak comes to an end https://tmsnrt.rs/3amI1h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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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