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05일 (로이터) - 미국 소비자들의 심리가 석 달 연속 냉각된 것으로 나타났다.
2일(현지시간) 미시간대학의 1월 미국 소비심리지수 최종치는 95.7을 기록했다. 시장 예상치(95)와 잠정치(94.4) 보다는 높게 나왔다. 지난 12월 최종치는 95.9였다.
현재 재정상태에 대한 평가지수는 전월(12월) 113.8에서 110.5로 낮아졌다. 다만 잠정치 109.2는 웃돌았다.
향후 6개월에 대한 기대지수는 86.3을 기록했다. 잠정치인 84.8을 상회했다. 지난 12월 최종치는 84.3이었다.
(편집 장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