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CCP게임즈를 인수로 IP 확보에 긍정적이라는 평가를 받은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7일 오전 9시6분 현재 펄어비스는 전날보다 7400원(3.17%) 오른 24만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메리츠종금증권은 펄어비스에 대해 아이슬란드 개발사 CCP게임즈 인수는 IP확보 측면에서 긍정적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0만원을 유지했다.
이 증권사 김동희 연구원은 "CCP게임즈는 '이브 온라인' 개발사로 현재 중국 넷이즈와 이브 온라인 모바일 버전 프로젝트 갤럭시를 준비 중"이라며 "이브 온라인 모바일 버전이 출시될 경우 중국을 비롯해 북미, 유럽 지역 흥행이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고은빛 한경닷컴 기자 silverlight@hankyung.com펄어비스, 유럽 게임사 인수펄어비스, 검은사막 모바일 대만 사전 예약 긍정적-한투중국 '판호' 규제에 게임株 울상…살아남을 종목은?異種산업 스타트업 투자 나선 중견 게임사들'고용 효자' 게임업계, 상반기 채용 7% 늘렸다코스피·코스닥, 터키발 악재에 1%대 '하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