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vesting.com -- UBS의 Andrew Garthwaite가 이끄는 전략가들은 미국 10년 국채 수익률이 5%에 도달하면 주식 시장에 부정적인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또한 그들은 글로벌 시장의 버블 영역이 전체 시가총액의 30% 이상을 차지하고, 주가수익비율(P/E)이 최소 45배, 채권 수익률이 5.5% 이상일 때 주식 버블이 발생할 가능성이 35%라고 제시했습니다.
UBS 팀은 아마존, 애플, 알파벳, Nvidia, 메타, 마이크로소프트를 포함하는 '매그니피센트 6' 기술주들의 현재 P/E 비율이 34배라고 언급했습니다. 또한 물가연동국채(TIPS) 수익률이 상승할 때 역사적으로 가장 좋은 성과를 보인 지역은 현지 통화 기준으로 일본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반면, 달러 기준으로 가장 성과가 좋지 않은 지역은 글로벌 신흥 시장(GEM)이며, 미국은 이러한 상황에서 일반적으로 부진한 성과를 보입니다.
UBS 전략가들은 연말까지 미국 채권 수익률이 4.25%로 하락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따라서 그들은 비금융 경기순환주에 대해 비중 축소를 권장합니다. 이 주식들은 62%의 시간 동안 상관관계를 보이며 매우 높은 구매관리자지수(PMI) 값으로 가격이 책정되어 있습니다. 또한 이 주식들은 수익 전망이 악화되는 상황에서 방어주 대비 거의 기록적인 P/E와 주가매출비율(P/S)로 거래되고 있습니다.
전략가들은 SAP, 마이크로소프트, BAE Systems, Tesco, Leonardo, Abbott, DSM과 같이 재무 레버리지가 낮은 방어주를 선호합니다. 또한 영국 채권/금리 민감 리스크, 특히 유틸리티와 부동산 섹터를 매수할 것을 권장합니다. 이는 이 섹터들이 매우 저평가되어 있고, 과매도 상태이며, 가장 민감한 섹터라고 보기 때문입니다. 이는 영국의 전반적인 수익률이 너무 높고 하락해야 한다는 그들의 믿음 때문입니다.
UBS는 SSE, National Grid, Persimmon, Land Securities 및 일반적으로 영국 주택건설업체들을 언급했는데, 이들은 주택 가격이 5% 하락할 것을 반영하고 있습니다. 목요일 기준으로 10년 국채 수익률은 4.62%로, 당일 거의 변동이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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