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10월25일 (로이터) - 일본 증시가 간밤 미국 증시 강세에 힘입어 25일 오전장을 오름세로 마감해 17일째 상승 마감할 가능성을 높였다.
오전장에서 건설 장비 업체들이 간밤 캐터필러 등 미국 증시의 건설 장비 업체들의 움직임을 따라 올랐으며, 금융주들도 미국 국채 수익률 상승 영향에 강세를 나타냈다.
니케이지수 .N225 는 0.1% 오른 21,830.78로 오전 거래를 마쳤다.
다이와증권의 히카루 사토 선임기술적분석가는 "미국 증시가 강세를 보이면 이에 영향을 받아 일본 증시도 오를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그러나 "현재 일본 증시 랠리에 대한 경계감이 있어 증시가 하락해도 놀랄 일은 아니라고 본다"고 덧붙였다.
* 원문기사 기자; 편집 유춘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