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린, 6월15일 (로이터) - 유럽중앙은행(ECB)의 경기부양책이 실물 경제에서 효과를 발휘하기까지는 시간이 걸리지만 그렇다고 해서 추가 경기부양책이 필요하다는 뜻은 아니라고 아르도 한슨 ECB 정책위원이 강조했다.
한슨 정책위원은 "통화정책 결정이 곧바로 인플레이션 강화로 이어지기를 기대하기는 어렵다. 전반적으로 실물 경제가 개선되고 있다고 판단하며 ECB 경기부양이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 믿는다면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릴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편집 장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