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4월19일 (로이터)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최근 달러 강세와 관련된 발언이 달러를 약화시키려 한 것은 "절대 아니다"고 19일자 파이낸셜타임스(FT)가 스티븐 므누친 미국 재무장관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주 월스트리트저널과의 인터뷰에서 달러가 "너무 강해지고 있다"는 발언을 내놓은 것이 달러를 약화시키려는 시도가 아니었냐는 질문에 므누친 장관은 "절대로 그렇지 않다"고 답했다고 FT는 전했다. (관련기사 원문기사 (최아영 기자; 편집 전종우 기자)